제주 제주시에서 카페를 찾는 도중에 새로 오픈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요번년도에 개시를 시작하신 카페고 (이런 고금리 시대에 대단하신것 같다..) 지도를 보아하니 꽤 가깝기도 하고 뷰가 정말 좋아보여서 손님이 제발 적기를.. 하면서 우연히 방문한 카페였습니다.
근데 도착하고 보니 손님이 적어 놀랐고 이런 뷰가 좋고 친절하시고 음료도 좋은곳에 왜 장사가 안될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카페였습니다.
카페 숲다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장전서길 33 숲다
전화번호📞 0507-1403-3362
영업시간🕑 화~일 (11:00 ~ 19 :00) ,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 및 외부
보이시는 사진들과 같이 굉장히 널널하게 카페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서 주차는 아주 널널해서 앞으로도 미친듯하게 유명해지지만 않는다면 주차자리는 워낙 널널할 것 같습니다 :)
가는 길
개인적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를 하는 곳이 아쉬운점이지만 너무 좁아서 차가 한대씩 밖에 지나가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내부
이렇게 단체로 앉을 소파도 구비되어있고
빈백도 비행기가 다니는 곳에 빈백이 6개가 구비되어 있어 커플과 함께 누워 비행기 다니는 것을 멍때리면서 구경하는 것이 묘미입니다. (불멍,물멍에 이은 비행기멍..?!)
메뉴 및 음료
음료 에이드와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맛이야 젊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셔서 그런지 소비자의 입맛을 잘 끌어 당기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이드를 다른 여차 에이드의 종류가 많은데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둘다 에이드를 하나씩 시켜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디저트도 맛나보이던데 너무 배부른 상태로..ㅠ)
이렇게 탁 바다와 비행기가 다니는 탁트인 곳에 비행기가 다니는 것을 보면서 멍때리는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엄청 여유로운 제주도를 즐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뷰, 풍경
정말 창밖을 계속 멍을 때리고 있으면 몇분에 한번꼴로 비행기가 들어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아!!! 하면서 찍다가 어느 순간 비행기를 보면서 멍을 때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과 다르게 굉장히 실제 눈을 볼때는 훨씬 커서 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정리
사실 카페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한 것은 조금은 가격이 있지만 정말 와서 빈백에 누워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면서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제주도에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듭니다ㅎㅎ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빈백이나 소파를 편하게 앉아서 쉴 수가 있을 것 같아 유명해지기 전에 제주에 카페를 찾으시게 된다면 달달한 에이드와 디저트를 함께 먹으면서 눈치보지 않고 빈백에 길게 쉬다가 갈 수 있는 카페인 것은 분명합니다.
유명해지기 전에 꿀빨다가 유명해지면 이제 다른 카페를 찾으러 가봐야겠네요 :)
한줄 요약 : 신상카페, 뷰가 굉장히 좋고 손님이 없어 편히 쉬다가 갈 수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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