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더보일러스] 우대갈비 플래터(바베큐 후기
부산에서 여행을 마치고 서울(서울역)으로 돌아와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에 하루 묵기로 하였습니다.
저녁으로 고기가 굉장히 먹고 싶었고 검색을 하였는데 아주 괜찮은 우대갈비 플래터 집이 있었습니다.
노보텔 앰버서더 용산 호텔,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등등 근처 용산 호텔에서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방문을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었던 더보일러스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더보일러스
위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 112 나진상가 15동 지하1층
전화번호📞 070-4152-7502
영업시간🕑 휴무X , 금토일만 브레이크타임 15 : 00 ~ 17 :00
월 ~ 토 (12 : 00 ~ 23 : 00 / 라스트 오더 👉 21 : 40 )
일 (12 : 00 ~ 22 : 00 / 라스트 오더 👉 21 : 00)
외부
내부(지하1층)가 굉장히 커서 두가지 입구가 존재합니다🙄
왼족그림은 약간 후문같은 느낌이고 처음에 이쪽으로 들어가 잘못들어왔나..? 하면서 들어갔는데 어디로 들어가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내부
내부가 진짜 정말 넓은데요. 일요일인것을 감안하면 호텔에 근처 용산 근처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은 다 찾아보셔서 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 또한 편하게 자리에 위치한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물은 맨 오른쪽 사진처럼 셀프로 가셔서 떠오셔야합니다.
예약 및 메뉴
예약은 안에가 정말 굉장히 커서 정말 피크시간이 아니면 꽉차지 않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하여 미리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사실 사이드는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고기를 먹으러 왔으면 고기를 뜯어야하는 법!
저희는 블랙앵거스 우대갈비 A(우대갈비 + 포테이토,그레이비, 샐러드,디너롤, 코울슬로 // 86,000원)와 맥주와 샷으로 된 양주를 따로 시켰습니다 😀
음식
(야채 싫어.)
저희는 시트러스 오렌지로 드레싱을 시켰고 달짝지근한 맛에 신선한 야채를 먹으니 빨리 더 고기가 먹고싶어졌습니다.
음식의 전체적인 한상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모닝롤 빵과 포테이토와 코울슬로를 같이 곁들여 먹기 때문에 (맥주도..)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우대갈비의 굉장히 참나무로 훈연한 바베큐로 정말로 부드럽고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빵과 조합을해 맥주, 양주와 함께 먹는다면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되는 날입니다.
이렇게 아까 먹기 싫었던 샐러드와 포테이토, 코울술로와 소스를 적당히 배합해 먹는다면 입에서 고기들이 사르르 녹아내림과 동시에 모든 맛들의 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니 햄버거를 먹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 고기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르르함이 매력이 있어 저와 여자친구의 입맛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앞에 보이는 것처럼 큼지막한 고기가 8조각이므로 빵과함께 배합을 해먹는다면?! 모닝롤 빵을 더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켰습니다(3,000원)ㅎㅎ
앞서 줬던 빵은 따듯하기만 하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이번 주어주신 빵은 확실하게 빵을 데워 겉에는 바삭한 식감의 빵을 줘 전자나 후자 둘다 맛있지만 한층 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일관성이 없는거 아닌가..?)
정말 맛있게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
정리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어느정도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한 호텔음식을 생각하면 훨씬 가격이 괜찮고 우대갈비를 먹으려 하는데 이 정도 가격선(플래터 86,000원) 에서 먹었다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 보일러스의 시그니처 바베큐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갈비의 식감과 함께 다른 재료들을 조합해서 먹는다면 굉장히 만족하는 한끼였다!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순살이 400g으로 굉장히 배부르고 호텔 근처에서 먹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었습니다.
한줄 요약 : 부들부들하고 녹아내리는게 맥주가 땡기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집
개인적인 평점 : ★★★☆ / ★★★★★ (3.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