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아오마츠 - 디너 [든든한 오마카세]
9월 말 스시아오마츠에 다녀왔다.
너무 임팩트 있던 좋았던 디너였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사준 한끼여서 더욱 기억에 남았던 기억이있다.
캐치 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으로 첨부해두겠습니다.
유튜버 먹적이 극찬한 스시집이라 하이엔드의 오마카세는 대학생인 나에겐 무리고 이곳을 여자친구와 같이 먹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정말 운좋게 여자친구가 펑크 알림을 진행해뒀는데 우연히 잡을 수 있게 되어 먹게 되었다.
예약자 네 팀 모두 20~30대의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이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카세다.
스시 오마카세를 많이 가보지 않아 많이 모르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오마카세였다.
샤리의 맛은 좀 튀는 맛이 있고 살짝 수분기가 있는 밥의 형태였다. (호불호 많이 갈릴수도..?)
와사비는 달달한게 아주 계속 아무생각없이 처음에 그 친구만 계속 먹었었다.
식사의 구성 전체적으로 각각의 재료의 맛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정말로 안정적으로 사진으로 보이는 것 처럼 양이 많아 여자친구는 밥양을 적게 먹은 든든한 한끼였다.
셰프님은 왼손잡이인 나를 바로 판단하시고 센스있게 준비를 진행해주셨는데 옆에 보조 셰프님은 계속 오른쪽으로 주시는것도 한 재미를 했었던 것 같았다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여유가 된다면 한번 더 먹고싶을정도가 아니라 돈만 많으면 한번씩 찾고 싶을 정도의 구성이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이의 입맛은 다릅니다!
개인적인 평점 ★★★★ /★★★★★ (4 / 5)
한줄 요약 : 입을 호강하는 맛이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가고 싶은 곳이지만 나는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