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속우화천공 개인적 후기 [한우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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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우화 천공에 다녀왔었다.

이번년도 7월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가성비 한우오마카세여서 기억에 남아 후기를 남겨본다.


전체적인 평은 사진 보고 마지막에 남기겠습니다.

처음에 고기를 보여주시는데 약간의 SNS마케팅이 잘한것 같다.

비프타르타르 . 빵이 생각보다 많이 까실 거리니 먹을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아래의 고기 두가지를 보여주시고  당근 셀러드를 주시는데 나름 맛있었다.

등심 구이를 주셨는데 고기의 질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맛있지만 기름기가 아주 굉장했다. 그럼에도 고기가 맛있는건 사실이다.

먹고 찍어서 하나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양념없이 먹는것과 양념있이 먹는것을 구분하면서 먹으면 그냥 둘다 맛있긴하다.

추가적으로 시켜먹었는데 제일 맛있었다.

한우 미트파이를 먹어주고

버섯 솥밥과 된장찌개를 먹을때는 둘다 배불렀다..

디저트 망고를 먹으면 끝나게 된다.

정보

-콜키지는 무료여서 무조건 와인류나 술한병을 챙겨가시는걸 적극 권유합니다.
-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고 아주 예약이 금방 차고 매달 정해진날에 다음달 예약이 가능(캐치테이블 참조)
-드시는 양이 적다면 고기 추가를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과연 예약이 가능할까? 하면서 진행을 하였지만 처음에는 실패를 하였다.
캐치테이블의 빠르게 차는 인기있는 식당의 예약 시스템을 처음 사용해서 그렇지만 다음은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맛은 아주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특히 추가해서 먹은 부위가 굉장히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맛의 구성이었던것 같다.
비프타르타르에 우니를 추가 혹은 트러플을 추가해서 먹는 여자친구와 함께 오면 당연히 시켜먹을 수 없는 그러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을 해보길 바랍니다. 물론 맛있고 비주얼도 좋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니를 추가하고 트러플을 가는것보다는 코스에 포함되지 않는 (포함 : 등심 , 특수부위(늑간살)을 먹는것보다) 고기를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생각보다 먹는 시간의 텀이 길기 때문에 양이 많아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가면서 금방 배가 찬다.

개인적으로 당근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주 싫어해도 먹을 수 있는맛과 전체적인 고기의 높은 품질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솥밥과 된장찌개를 먹는데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안갈릴만한 안정적인 맛이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이의 입맛은 다릅니다!

개인적인 평점 ★★★☆ /★★★★★ (3.5 / 5)
한줄 요약 : 맛과 눈호강을 다 같이 잡은 가성비 한우 오마카세. 하지만 보이는것에 너무 현혹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