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 청국장서갈비 (청국장, 제육볶음)
최근에 너무 바빠서 글을 못올리다가 여기는 정말 괜찮은 집이어서 포스팅합니다 :)
먹고나서 꽤 괜찮은 정감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청국장 서갈비 라는 음식점인데 정말 회사거리에 있는 근처들은 맛집이 많은것 같다.
왜 우리집근처에는 맛집이 없는거야
영업시간
- 월~금 09:00 ~ 21:00
- 토 09:00 ~ 19:00
- 일요일 휴무
위치
선릉역 2번출구를 쭉 걸어오면 나오게 됩니다 :)
외부
근처에 청국장이 땡겨 아점으로 그냥 먹으러 갔지만 맛에 아주 매료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메뉴
무언가 많이 단촐해 보인다는 생가이 들지만 이집의 청국장과 볶음류는 아주 굉장히 맛있다고 할 수 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만원이면 뭐 개개인의 따라 비싸다 안비싸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들을 보고 아주머님의 인심을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음식
기본적으로 다섯가지의 밥이랑 섞어먹는 반찬 다섯가지가 나오는데 아주 자극적이지 않고 섞어먹기에 최적화된 음식들이라 아주 괜찮았다.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 있는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섞어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하고 아주 밥이랑 같이 먹을때 너무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모님의 손맛이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고기의 지방부분이 꽤 있는데 먹으면 느끼해질때 쯤에 아래 사진에 있는 청국장 한입 떠먹으면 맛의 밸런스가 아주 잘 잡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국장은 다소 생각할때 많이 짠것이 아닌 적당한 염도여서 아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 청국장하면 엄청 찐하고 짭쪼름하고 그런 맛을 생각하게 되는데 조금은 부드러운 맛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밥과 반찬들을 넣어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청국장 2~3스푼 넣고 섞어 먹으면 와 이집 정말 괜찮은 집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모님께서 아주 친절하셔서 반찬을 거의 다 먹고 있으면 더 줄까요? 물어보시고 밥도 필요하시냐고 물어보시고 아주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아주 정감있는 집이라고 생각하여 맛과 더불어 친절에 우연히 간 집에 아주 기분좋은 한끼가 되는날이었습니다.
아침 열시 반쯤 도착하여 밥을 먹었지만 역시 직장인들은 맛집을 잘 아는건지 아직 점심시간이 아니지만 거의 꽉차기 일보직전이었고 나올때는 손님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정리
든든한 한끼가 되었고 아주 정감있는 그리고 음식들의 전체적으로 특정적인 한 맛이 강렬한것이 아닌 전체적인 조화를 신경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찾아가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추운날씨에 근처에 계실때 청국장 먹고싶다면 한번 찾아가서 먹으면 아주 만족스럽고 정이 있으셔서 기분좋은 한끼가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먹는 맛보다 살짝의 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
개인적인 평점
★★★☆ / ★★★★★ (3.5 / 5)
한줄 요약 : 정감있고 든든한 한끼. 다음에는 오징어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