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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일기

[일상일기] 동네 술한잔과 헬스 다시 시작 일상 그냥 툭.

by 말린밴댕이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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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이랑 자주 안만나서 동네에서 술한잔 하는 빈도수가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다.

 

삶이 바빠져 취준을 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만나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여하튼 오랜만에 만나서 수유역에서 스크린 야구를 쳤다.

 

야구가 원래 내 취향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게임비를 내기로 하면 정말 재밌다. (이번이 두번째임..)

다함께 야구왕(수유점)

9이닝(60분)에 4인 기준 5만원으로 비싼듯 하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게임비다.

 

2대2로 쳤는데 친구놈이 0안타로 1점차이로 패배하여 지불을 하였다. ㅂㄷㅂㄷ

 

그래도 져도 재밌는게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앞으로도 한번씩 또 치지 않을까 싶다.

 

운동(?)도 했으니 밥을 먹어야지!

무청감자탕 수유점

뼈찜(대)로 46,000원인데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뼈찜을 누가 간장으로 먹냐고 가위바위보 져서 꿍해있던 친구도 한입 먹으니 맛나서 야무지게 비운걸 보니 맛은 괜찮았던것이 확실하다ㅋㅋㅋㅋㅋㅋ

 

하지만 4명이서 뼈찜을 먹고 볶음밥을 먹었는데도 배고파서 이자카야를 갔다.

 

 

시선 수유점

요즘 1943을 만든 브랜드에서 만든 프랜차이즈라고 친구들이 핫하다고 하는데 내부는 핫해보였다.

 

근데 사시미은 진짜 100번 양보해도 모르겠다.. 37000원에 가성비로 나오는듯 했지만 겉보기에만 커보이지 양도 적고 양보다는 맛이 굉장히 실망스러운 기억이.. (근데 전체 테이블 쓱 훑어봤는데 아무도 사시미 안먹는걸보니 이건 실수다..)

 

하지만 모듬꼬치는 괜찮았다. 구우면서 든 생각은 저 화로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닼ㅋㅋㅋ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를 이쁘게 꾸며놔서 핫한건가? 싶은 느낌이었다. 

 

소고기 스끼야끼, 모듬꼬치가 아마 제일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보이고 맛도 괜찮아보인다.

 

핫한곳 다녀왔으니 나도 이제 핫한사람인가?

 

그리고 3차도 갔고 집갔는데 과음까진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마신적이 있나? 싶긴 하다

 

 

 

그리고 주말이 찾아오고 오랜만에 헬스를 했다.

 

헬스를 취준과 바쁜 일정그리고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쉬었는데 이번에 본래 다니던 헬스장이 리모델링하고 새로 오픈을 다시 하였다!!!!

 

밀리언짐 (상계)

진짜 우리동네에 이런 퀄리티의 헬스장? 진짜 대박이긴하다.

 

전체가 파나타로 도배되어있으며 120~130종의 헬스 기구가 있다.

 

렉도 굉장히 많고 머신들이 워낙에 많아서 여기는 회원분들이 많으셔도 정말 같은 기구들도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짜 장난아니다 며칠동안 써봤는데 진짜 밀리언짐이 기구로는 최고다

 

회원권 가격도 무난하고 아주 좋은데 일일권이 없어졌다는 아쉬움과 슬링렉 한두개만 있으면 진짜 너무 완벽할 것 같다. (사실 지금도 아주 완벽함)

 

 

앞으로 헬스 열심히하자구~~~~

 

살좀빼라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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