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슐랭가이드/음식점

[초밥] 쌍문역 스시혼 - 초심을 잃어버린 맛

by 말린밴댕이 2022. 11. 6.
반응형


쌍문역에 있는 스시혼 한달에 한번씩은 갈정도로 지난 한 2~3년간은 자주 방문했다.

오늘도 스시혼을 다녀왔는데 그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이렇게 본관과 별관이 나눠져 있고 점심시간을 쪼개서 가져서 유기적으로 들아갈 수 있습니다.
시간대를 밥먹는 시간대를 고르게 되면 웨이팅을 하니 참조 바랍니다.

아래 사진들은 오늘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주문을 하면 장국,샐러드를 주시고 서비스 소바를 주십니다.

모듬초밥 두개와 다이나롤
연어롤과 장어롤
반으로 나눠주신 튀김우동과 서비스로 주신 식후 서비스 마끼


튀김우동은 참고로 한개를 반반씩 나눠 달라고 하시면 나줘주시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 갔을때 전체적인 맛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초심을 잃었고 점점 맛이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 만족은 어디가고 그저그런 초밥집이다 라는 느낌을 받는것은 기분탓일까..

 

아래 사진들은 전에 다녀온 사진들 중 몇개만 골라와봤습니다.

 

예전 초밥들 사진

기본 초밥과 모듬 초밥 사진들이지만 사진만 봐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
이 사진을 봐도 많이 달라졌다.. 정말 생선의 퀄리티가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오늘 먹으면서 맛이 확 느껴졌다.

예전 롤들 사진

위 사진은 불과 반년~1년 사이 전인데 연어와 다이나롤의 재료들과 맛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위의 원재료들의 베이스를 양 많이와 퀄리티가 좋아서 주신 것을 대비해서 오늘 사진들을 보면 정말 많이 개인적으로 형편없어진 그냥 일반적인 스시혼이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다..
단골로서 정말 많이가고 갈때마다 거의 푸드파이트를 하는데 정말정말 많이 슬퍼졌다.

예전 면 요리들 사진 (오늘은 존재하지 않은 메뉴들)

 

위 세 사진들은 예전에는 있었는데 없어진 메뉴들인데 이런 메뉴들이 사라져서 슬펐지만 원래 메인인 초밥을 잘해서 계속 방문하였지만 오늘은 정말 넷이서 항상 가는데 넷 다 정말 맛이 달라지고 롤은 불사하고 초밥의 퀄리티도 정말 많이 떨어졌다고 다들 하나같이 얘기를 하였다.



정말 단골처럼 예전에는 매주 생각나 1주에 한번씩 매주 목요일마다 가던 그때의 스시혼의 맛은 온대간대 없고 9월쯤에 갔을때 약간의 맛이 변했다 정도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갔던 스시혼은 정말 굉장히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예전엔 추천을 많이 해줬지만 이제는 추천을 안할거 같다. 초심을 잃었다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안갈거냐? 그건 아니다 그래도 변해버렸지만 다시 예전의 맛,퀄리티를 찾을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더욱 자주 가지는 않겠지만 다음에 갔을때도 이런다면 정말 국밥처럼 먹었던 집 하나를 이제 못먹는거니 그건 정말 슬플것 같다.
다음에는 꼭 맛있길 기대하면 다시 돌아온 맛을 기대하며 먹게된다면 글을 이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면류들을 시키실때 반으로 쪼개달라고 말씀드리면 먹기 아주 편하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이의 입맛은 다릅니다!

개인적인 평점
현재 : ★★☆ /★★★★★ (2.5 / 5)
예전 : ★★★★ / ★★★★★ (4 / 5)
한줄 요약 : 초심을 잃었지만 아직은 그래도 먹을만 하고 예전맛과 퀄리티를 찾아오길 기대하며 다음에도 방문해봐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