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소규모식탁] 가정식 음식 (주차, 후기)

요번 여행에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결항 한김에 5일간의 여행에서 9일로 늘어나 새로운 많은 곳을 다녀왔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점심으로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던 서귀포시 의 한 식당 '소규모 식탁' 에 대한 리뷰를 하려 합니다 :)
 
소규모 식탁?
소영, 규형, 엄마(母)가 같이 꾸려가는 소규모 식탁
소규모 정식 소규모 정식은 저희 각각의 특색이 드러나는 가정식 메뉴입니다. 각 메뉴의 컨셉은 유지되지만 포함된 음식의 종류는 종종 바뀝니다.
 

소규모 식탁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남로115번길 12 소규모식탁
전화번호📞  0507-1392-0844
영업시간🕑 11 : 00 ~ 15 : 00 수~일 (매주 월,화 휴무)
 

주차

주차는 바로 앞에 여유롭게 되어있어서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
 

외부, 내부

 

무언가 몽글몽글한게 감성도 자극하면서 인테리어도 정말 잘해놓으셨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에서도 이렇게 밖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힐링하면서 한끼를 식사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메뉴

저희는 소정식과 모정식을 시켰습니다 :)
 
조금 안타까운 소식은 먹는 와중에 공기밥을 추가를 했는데 2000원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음식

소정식 (15,000원)

소정식은 건강하고 가볍게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정식입니다.
정말 하나같이 다 신선한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브런치 인 것 같습니다.
 
단호박 스프는 너무 달지도 않아 담백한 맛을 자아내고 특히 썬드라이 토마토와 바질페스토 오픈 샌드위치는 썬드라이 토마토를 좋아하는 저희로써는 정말 야무지게 한입씩 베이물었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모정식

모정식은 정말 가정 한정식이라고 느껴지며 양지육수 손만두국 정식이 나오게 됩니다.
 
손만두국의 국물은 정말 깔끔하고 감칠맛을 자아내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 밥 한공기를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밥 한공기 추가 2,000원 너무해 ㅠㅠ)
 
굉장히 가정식 스럽지만 전체적으로 모든것의 간이 세게 되어있지 않아 만족했고 깔끔한 맛들이어서 개인적으로 소정식보다 더욱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
 
 

소정식, 모정식

전체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아 제주도에서 너무 헤비한것만 드시면서 몸이 무거워질때쯤에 방문하셔서  깔끔한 음식을 한번 드시면 너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랬습니다 :)  )
 
 

바깥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면서
가볍지만 맛을 잘 잡은 소 정식과 깔끔하면서 담백한 모 정식을 먹으면서 먹었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정말 잘먹었네요 :)  (밥까지 시켜먹은거면 가볍게 먹은게 맞나..?)
 

정리

제주도에 방문하는 대개 많은 분들이 회, 고기,햄버거 등 굉장히 해비한 음식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식도락 여행을 많이 보았습니다.
 
점점 부담되는 위를 조금 안정시켜주고자 여유롭게 방문하셔서 바깥을 보면서 힐링도하면서 가벼운 한끼 드시는건 어떠신가 생각하네요.
 
소 정식은 개인적으로 신선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몸이 가벼워짐과 동시에 맛도 괜찮은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모 정식은 정말 집에서 먹는 가정식으로 만둣국의 깔끔하고 감칠맛과 담백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또한 반찬들도 하나같이 솜씨가 뛰어나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 ★★★☆ / ★★★★★ (3.5 / 5)
한줄 요약 :  제주도에 해비한 음식들로 위가 힘들 때 먹어주면 딱 좋습니다 :) (공깃밥 2,000원 너무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