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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헬스

헬스 3년간의 노력 [헬스 몸변화]

by 말린밴댕이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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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나는 운동을 나름 꾸준히 진행을 했다.
물론 빼먹는 날도 있었고 한달을 통채로 바빠서 날려버린 기억도 있다.
하지만 헬스를 하면서 몸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거는 꾸준함과 일관성이다.

헬스를 할때 사실 기술적인 면도 많이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함이 동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공부를 하지않는 수험생에게 고액과외를 맡기시는 학부모와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름 3년간의 꾸준한 운동과 그에 대한 변화를 봐보자.

군인시절 2019년 말 운동을 시작한지 반년쯤 됐을때 자신감에 차올라 찍었엇던 사진인것 같다.
전역을 하고 2020년 여름. 지금 내몸을 찍어두면 나중에 보람차지 않을까 제주도 여행중 찍어둔 사진이다.
2021년 3월경 몸이 좀 좋아졌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었던것 같다.
2021년 10월경 먹는것을 너무 좋아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한것이 다행이었다ㅠ
2022년 5월 드디어 등에 힘을 주는법을 깨달은 느낌이었다.
2022년 8 먹는것을 너무 먹은 나머지 살은 쪘지만 그래도 헬스를 꾸준히 진행한다.
(좌) 2020년 (우) 2022년 최근 // 그래도 지금은 남들이 보기에는 나쁘지는 않은 몸이 된것 같다.


그동안 내가 전문적으로 그리고 모든 신경을 쏟아 부을정도로 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3년동안 특별한일이 없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헬스장가서 운동을 해서 많은 발전을 이뤄낸것은 사실이다.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더 짧은시간에 이뤄낼수도 몇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아쉬운것은 운동을 하루라도 일찍 시작할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헬스를 함으로써 그저 몸만 좋아진것이 아닌 그동안 나의 정신력도 많이 길러지고 많은것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몸만 좋아지는것이아닌 다른것도 덩달아 좋아지면서 또 다시 몸을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뤄진 지난 3년이었다.

누군가는 나에게 말한다.
"그거 그냥 좀만 6개월 열심히 하면 만들 수 있는 몸 아니야?"
나는 대답한다.
"애벌레가 성충으로 되기까지의 노력을 단 한마디로 단언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내년에 피지크 대회를 한번 나가보려 한다.
많은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걸어온 나의 지난 발자취를 보며 다시 한번 좋은 몸과 더불어 한층 성장한 나의 모습이 되길 기대하면서 나아가보는 다짐이 되었으면 한다.

한줄 요약
: 운동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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