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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나트랑]

베트남(나트랑) 여행 필수 팁! (환전, 준비물, 대중교통, 문화, 보험 등)

by 말린밴댕이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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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 중 필요한 팁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샤워기 필터

베트남의 샤워를 할때 수질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 물에 샤워를 하게 된다면 정말 개인적이겠지만 피부에 굉장히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각각 하루에 사용한 샤워기 필터인데 색깔이 아주 갈색으로 변해버렸다.. 샤워기필터가 비싸지 않으니 꼭 챙겨가는것을 권장드립니다.

2. 환전은 베트남가서!

우리나라에서 환전을 하는것이 아닌 달러로 한국에서 호나전을 하고 베트남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환전을 하는것이 훨씬 이득!

제가 갔던 여행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게 된다면
한국에서 베트남돈으로 환전을 한다면? 100동에 6.4원 -> 1원에 15.7동
한국에서 달러를 들고 베트남에서 환전? 610달러 -> 75만원 -> 1300만동 정도 -> 1원에 17.3원

또한 한국에서 달러 환전을 할때 환율 우대를 해주는 카드를 이용하여 환전한다면 절약!

한국에서는 베트남돈은 처음 진짜 필수적으로 필요한만큼만 환전을 하고 베트남에가서 꼭 환전을 하시는것을 적극 권장 아니 필수적입니다!!

또한 100달러 기준으로 환전을 할 시 더 쳐주는 경향이 있으니 100달러 기준으로 하시는것을 추천

나트랑의 경우 대표적으로 환전을 하는 두곳입니다.

여기서 계산기로 점원이 두들기면서 가격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환전을 받았을때 그 자리에서 맞는지 다시 한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소매치기 조심!)

3. 화폐단위가 많으니 동지갑으로!

베트남의 화폐단위는 1000동 ~ 50000동까지 매우 다양하다. (100~500동은 너무 작으니 패스)

이를 우리가 평상시에 넣는 지갑으로 관리를 하게 된다면 엄청난 골치가 아픔을 느낄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자친구가 만들어온 동지갑인데 정말 편리했었다.

이렇게 화폐단위로 돈을 넣고 팁, 영수증, 달러, 맨뒤에는 여권 복사본까지 아지 완벽한 지갑을 들고 다닐 수 있었다.
정말 편리해서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이소에서 찾아봐도 잘 안나와서 쿠팡에서 이렇게 2개를 구매하여 들고 다녀서 화폐를 들고 다닐때 정말 불편함이 하나도없었다. (여자친구 짱짱 :) )

4. 이동수단 (Grab) 택시

베트남의 이동수단은 물론 대중교통이 있다. 하지만 정말 불편함을 느끼고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럴때는 Grab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자
앱을 찾다보면 할인쿠폰 10~30% 다양하게 뿌리니 이동할때 한번씩 사용하면 아주 좋다.

미리 가격을 찍어보고 관광지에서 나올때 구글지도로 목적지를 키면서 나와 관광지 앞에서 핸드폰을 쳐다보는척하면 기사님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보시면 그랩 가격의 70~80퍼 정도 얘기하시면 바로 콜하고 가셔서 이동수단 가격을 아낄 수 있음

5. 긴바지와 운동화 + 겉옷

베트남의 관광지를 가게 되면 반바지를 입을때 슬리퍼를 신을때 출입을 못하는곳이 꽤 있습니다.
보다 불편하지 않은 여행을 하기 위해 긴바지와 운동화를 챙겨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날씨가 최근 아주 왔다갔다해서 쌀쌀한 날씨 정도까지도 가니 얇은 겉옷 한벌정도는 챙겨가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6. 길을 건널때는 과감하게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달리 신호등이 거의 없지만 있어도 거의 안지켜지는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도로를 건널때 정말 걷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건너야합니다.
움찔하면서 멈추고 얘네들이 오니 나는 멈춰야지 하는순간 사고가 납니다.
처음에는 적응도 안되고 무섭지만 여행 후반가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게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닼ㅋ

7. 시장에서의 흥정

보통 베트남 상인분들은 한국인분들을 보면 대게 아니 거의 99퍼 바가지를 씌우시는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신다.
베트남은 정찰제를 하는곳도 있지만 거의 그때그때 파시는거라 아주 스트레스다.

보통 시장에서 처음부르는 가격의 30퍼 정도가 떼오는 과정의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상인이 제시한 가격도 정말 싸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 그대로 사게 된다면 우리는 다음 여행을 오시는분들은 더 비싸게 사고 또 바가지 씌우는 악순환의 구조가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상인이 부르는 가격의 60퍼정도 얘기하고 아니라 그러면 그냥 거리낌없이 뒤돌아 다른 상점을 가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여기서 마음에드는 물품은 다른곳에서도 무조건 있다.

뒤돌아선다 -> 다시 잡으신다 (그 가격은 안해줌) -> 거기서 한번 더 흥정한다. 이 정도만 해도 스트레스 안받고 흥정은 받는 나쁘지 않은 쇼핑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8. 상비약

여행을 가게되면 당연히 예기치못한 탈이나 감기나 복통을 유발할때가 많다.

이럴때 상비약을 챙겨가서 하나씩 먹는다면 조금 더 나은 여행이 될것입니다.

다행히 여행중 위에 트러블이 생겨 고생을 하는 와중에 여자친구 덕분에 약을 먹어 상비약 챙기는것은 필수적이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동남아 여행중)

9. 여행자보험

원래는 여행자보험을 안들었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여행을 다니는 도중에 내가 만약 핸드폰을 잃어버린다면? 부숴진다면?
내가 만약에 다친다면? 그러한 상황을 겪을때 우리나라의 병원비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엄청난 돈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들기 싫은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 최소 보험을 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0. 영수증은 꼭 챙기자

은근히 별거 아닌걸로 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다.
물, 물티슈그리고 술 갯수 더 추가 한다던가 음식을 바꿔치기 한다던가 정말 황당한 경우를 느낄 수 있다.
그때를 대비해서 영수증을 요구하거나 시킨 음식이 아니라면 바로 얘기를 하면 된다.

11. 썬크림

우리나라 썬크림은 지수가 낮아 베트남의 땡볕에 버티지 못한다.
동남아를 가게된다면 그 나라의 지수가 높은것을 구매해 우리의 피부를 구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베트남의 썬크림은 롯데마트에서도 아주 저렴한 가격 (약 5~6천원) 에 구매해서 여행동안 한통 미친듯이 사용을 하면 된다.
굳이 한국에서 좋고 비싼 썬크림 챙겨가지말자..!

12. 뭐든지 가격은 확실하게

가격을 무조건 한번 더 물어보는 습관을 들어야합니다.
이거는 뭐 한국도 그렇지만 서로의 오해가 생길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3. 항상 소매치기 조심

여행을 다니는 와중에 소매치기를 당한다면 모든 여행동안 기분이 안좋을겁니다.
꼭 시장에서 더더욱 조심하시고 가방은 앞으로 메는 습관과 꼭 잠구는 습관을 가져 조금 더 재밌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정리하였던 베트남 여행때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놓았습니다 :)

 

이로써 개인적으로 베트남 여행중 필수적으로 알아야했던 괜찮았던 팁들을 정리하고
다음글은 베트남 여행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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